[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단양군은 슈퍼스타K3 우승자이자 싱어게인 2 top10 진출자인 한국의 3인조 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3000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3000번째 주인공 '울랄라세션'. [사진 = 단양군] 2023.06.15 baek3413@newspim.com |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 3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 방식이 편리하고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며 발급 2주 만에 3000명이 넘어섰다.
울라라세션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단양에서 공연을 펼친 인연이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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