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과 킨텍스서 '국제가구대전' 경기도관 운영
8월 24일 개막… 우수한 품질·최신 트렌드 선보여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북부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06.15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인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3·코펀)'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4일~2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펀은 올해 34회째를 맞아 우수한 품질·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생활 방식(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온라인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참가기업에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코펀에 참여할 가구업체 25개사를 모집하며, 참여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코펀에서는 경기도관을 총 78개 부스 규모로 조성해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각국 유통 구매담당자들과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코펀은 국제 목공기계 전시회와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등이 한자리에서 열려 참여기업들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으로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펀의 대상은 본사·공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온라인 이지비즈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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