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3시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의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창고 관계자는 의류창고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왔다고 진술했다.
14일 오전 3시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의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과 소방장비 27대는 현장에 도착해 건물 등 2개동이 전소 중인 상태를 파악하고 인접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굴삭기 2대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2개동과 의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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