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충분히 좋음' 기획전 진행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아홉 번째로 '충분히 좋음'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중앙대 사진학을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이 사진교육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태국의 북부와 남부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지역민의 이국적인 삶과 문화를 담은 사진이다.
중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사진전 모습.[사진=안성시] |
중대 평생교육원 정진혁 주임교수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담은 소중한 작품을 아름다운 결 갤러리에서 전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감동적인 이번 전시를 통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을 반추해 보는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