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사진=남해군]2023.06.14 |
통합과정 교육대상은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와 적합한 남해군민을 선정했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통합과정을 80% 참석한 교육생에 한하며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게는 남해군농산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해군에서는 현재까지 통합과정 가공교육을 36회 실시해 150여명이 교육 수료를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기획, 생산계획, 가공기술, 식품위생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시제품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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