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한 야영 환경 조성과 건전한 캠핑 문화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괴강불빛공원. [사진 = 괴산군] 2023.06.14 baek3413@newspim.com |
군은 사업비 1억원(국비50%, 군비50%)를 들여 군내 야영장 38곳 중 신청한 야영장에서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을 9월 16일까지 추진한다.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그린 환경캠핑은 ▲찾아가는 대국민 캠핑 안전스쿨 ▲K-컬쳐, 괴강 별빛·물 핫 MZ 페스티벌 ▲저탄소 생태문화 캠핑조성,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핑 체험 ▲노는 아이들의 캠핑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괴산군 관내 야영장(▲솔베이오토캠핑장 ▲모래재캠핑장 ▲강변캠핑장 ▲화양동야영장 ▲써니벨리 오토캠핑장 ▲나무야나무야 캠핑장 ▲시냇가캠핑장 ▲자연애캠핑장 ▲괴산군 등록 야영장)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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