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산업부, 오는 2027년까지 디자인 산업·제조업 결합에 5000억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자인·제조업 결합을 통한 가치 창출
NFT의 기반 디자인 거래시스템 구축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디자인산업을 주축으로 제조업까지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5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이같은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산업진흥 방안도 논의했다.

◆ 5000억원 투입해 디자인+제조업 가치 창출…인재 1만명 양성

이번에 제시된 'K-디자인 혁신전략'은 ▲디자인-산업간 협업 확대 ▲창의적 디자인 인프라 확충 ▲디자인 생태계 조성 ▲새로운 비즈니스 지원 등 4대 추진전략과 12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는 2027년까지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제조업과 디자인의 산업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조-디자인 협업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T, 소부장, 뿌리산업, 생활소비재 등 4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요를 발굴한다. 개념설계, 공정개선, 시제품 개발, 상용화 등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디자인과의 융합을 지원한다.

K-디자인 혁신을 위한 4대 정책과제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6.14 biggerthanseoul@newspim.com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 등 5대 첨단 분야에서 미래 시장 예측을 통해, 새로운 컨셉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디자인 융합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한다. 

디자인과 제조업의 협업을 위한 지역별 공간적 허브로 디자인 제조혁신센터 등 12개소를 새롭게 개선한다.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과 제조기업 디자인 컨설팅 등 지원기능도 확충한다.

대학의 융합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향후 5년간 기술과 디자인을 이해하는 창의 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산학 프로젝트 중심의 디자인 부트캠프를 신설해 해마다 500명의 잠재성 있는 디자이너의 취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K-디자인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디자인 기업 500개를 선정해 사업전환 컨설팅, 인수·합병(M&A), 오픈이노베이션 등 맞춤형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100억원 규모의 디자인 전용 융자자금을 조성한다. 디자인 기업 대상 융자 및 M&A시 활용하기 위한 디자인 기업가치 평가모델을 개발한다. 

◆ NFT 기반 디자인 거래시스템 구축…AI 디자인파크 조성

디자인 표준계약서 3종을 추가 제정하고, 디자인의 가상자산화를 위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디자인 거래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허청과 협력해 디자인 공지증명제도의 활용을 확대한다. 

디자인-수요기업의 매칭을 위해, 온라인 제조, 아이디어 상품 개발 등 디자인 매칭 플랫폼의 확산을 지원한다. 기업간 상생형 계약(로얄티 계약, 지분투자 등) 등 우수사례에 대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디자인 거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불공정 거래 해소를 위한 전담관을 신설한다. 

[서울=뉴스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3.05.30 photo@newspim.com

산업안전, 환경, 치안 등 사회·공공영역의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해마다 10건 이상 발굴한다.

K-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공동으로 디자인 통합 행사인 'K-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우수 디자인 상품의 해외 전시회, 유통망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공적개발원조(ODA)기관, 다자개발은행(MDB) 등과도 협력해 디자인 수출 모델을 발굴한다. 

디자인 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디자인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비즈니스 창출, 활용 교육을 위한 AI 디자인파크를 조성한다.

색채·소재·마감(CMF) 라이브러리 구축을 확대하고 친환경 소비재 시장 선점 및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디자인 평가모델 개발 및 실증 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이창양 장관은 "이번 전략은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당면한 과제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디자인 산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 디자인 산업뿐 아니라 우리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