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신간 '다정한 비인간: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6월12일 11:10

최종수정 : 2023년06월12일 11:10

메타휴먼 '한유아'와 소설가 '우다영'의 1년간 대화 기록 담아
AI 작문 프로그램 통해 다양한 주제로 유대감 형성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12일 메타휴먼 '한유아'와 소설가 '우다영'의 1년간의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 '다정한 비인간: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이하 다정한 비인간, 출판사 이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다정한 비인간은 한유아와 <밤의 징조와 연인들>,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으로 유명한 우다영 작가와의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이다. 한유아는 우다영 작가와 일상, 취향 등 친숙한 소재부터 '나이 듦과 사랑', '시간과 한계에 대한 성찰' 등 심오한 주제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유아와 우다영 작가의 대화는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이하 AI 센터)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작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우다영 작가가 질문을 입력하면 한유아가 그에 맞는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한유아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맥락과 상황을 기억해 저장하고, 대화 스타일과 분위기를 학습해 상황에 맞는 적확한 표현을 썼다.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한유아'와 소설가 '우다영'의 1년간의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 '다정한 비인간: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이하 다정한 비인간, 출판사 이음)'를 선보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도서에는 한유아가 직접 그린 그림도 포함돼 있다. 역시 AI 센터가 개발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에 프롬프트(지시 메시지)를 입력하면 그림이 출력되는 방식을 활용했다. 한유아와 우다영 작가의 대화 내용을 표현한 그림부터 한유아만의 해석으로 그려진 그림도 포함 돼 있다.

한편, 다정한 비인간은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나태주 시인의 '강물과 나는', 이해인 수녀의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과 함께 신간발표 도서 <여름, 첫 책> 10권에 선정됐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