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지원범위 확대...효율적인 지원 체계 마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시설지원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12일부터 학교의 냉난방기 고장 수리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냉난방기 수리 긴급출동 서비스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6.12 goongeen@newspim.com |
이번 조치로 에어컨 고장 수리가 많은 6~7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웅 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교 관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는 현장보수 지원과 법정시설 유지관리 및 소규모 수선지원·공기순환기 필터 교체·모래 놀이터 세척 등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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