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성주대교에서 화물차와 경운기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쯤 성주군 선남면 성주대교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와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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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8시35분쯤 성주군 선남면 성주대교에서 1t 화물차와 경운기가 추돌해 50대 경운기 운전자가 숨지고 1t 포터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08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A(50대)씨가 다리 아래 낙동강으로 추락해 소방119구조대 등의 2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이날 오후 10시40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t 화물차 운전자 B(여, 50대)씨와 동승자 C(50대)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