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8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에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경기 북부부터 비가 내리겠다.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10∼40㎜,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서해5도 5∼20㎜, 충청권 5㎜ 미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23.05.05 pangbin@newspim.com |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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