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개발 툴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ㆍ장선수)가 최근 국내 공공의료·보건기관과 업무시스템 개선 사업 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투비소프트 |
의료ㆍ보건 분야 사회보장제도를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용자 경험 중심 대내ㆍ외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투비소프트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 N'을 도입한다.
공공 의료ㆍ보건 분야 업무시스템은 수행기관 내부 업무 시스템 처리와 정책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대국민서비스를 해야 한다. 시스템이 복잡하고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환경에서 운영한다. 이에 넥사크로 N을 도입해 많은 데이터를 더욱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됐다.
넥사크로 N은 UI/UX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내놓은 최신 제품으로 퀵코드를 사용해 스크립트 코딩 없이 화면 UI를 개발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공공 의료ㆍ보건 업무시스템은 국민건강관리와 직결된 시스템으로 UI를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넥사크로 N은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그려내는데 장점이 있어 이번 사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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