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동반 가족 200여 명 참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평 보리산 대자연을 배경으로 그림 대회가 열렸다. 작품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저학년(초등학교 1~2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3~6학년)으로 나누어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리움 곳곳에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숲속 스티커 트레킹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파들이 찾았고, 아름다운 청리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판타스틱 쇼와 버스킹, 여행작가의 야외 강연, 푸드트럭 등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한글과컴퓨터] |
한편, 청리움은 6월부터 1년 동안 배우 지현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현우를 통해 청리움을 가평과 국내 명소로 알리는 홍보 활동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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