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h수협은행이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는 저탄소 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으로 수협은행은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개인용 머그컵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은 ▲일회용품 ZERO ▲종이사용 ZERO ▲DT 탄소 ZERO ▲전력낭비 ZERO ▲대기오염 ZERO ▲쓰레기양 ZERO 등 우리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내 카페에서 개인 머그컵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모습 [사진=Sh수협은행] |
아울러 수협은행은 자체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개인컵 사용, 페이퍼리스, 출퇴근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 등 업무환경 속 탄소제로 실천을 독려하고 수협은행 고객들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해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고객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의 ESG경영 협약을 확대하고 이들과 함께 해안가 플로깅 등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또,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 등 착한 기업을 우대하는 공익상품 판매를 강화해 수익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및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매년 출연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실천 등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노력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로 이어져 고객님들의 동참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