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사흘째인 5일 대구와 경북은 낮 기온이 28~29도를 보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야외활동 때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쥐오줌풀꽃. 2023.06.05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8도, 경북 안동은 15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2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8도, 포항 29도, 울릉.독도는 25도로 관측됐다.
5일 오후부터 이튿날인 6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5일과 6일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동해안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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