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주·위스키 시음행사 진행
'몬테스' 와이너리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 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가 국내 최초의 와인 문화클러스터 공간인 '도운빌딩'에서 프리미엄 일본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주종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2023 나라셀라 사케 디스커버리'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일본 사케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행사다. 금번 행사는 나라셀라에서 엄선한 일본 내 유명 양조장에서 방한해 지난달 31~6월 1일 양일간 진행됐다.
나라셀라의 대표 마승철 회장은 "나라셀라는 와인 대중화 및 바람직한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한편, 사케·위스키 등 여타 프리미엄 주류도 국내에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주종을 적극 발굴해 나라셀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라셀라 사케디스커버리. [사진=나라셀라] |
한편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넘어 '국민와인'이라고도 불리는 칠레의 '몬테스' 와이너리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팬데믹 4년 만에 방한 중이다. 나라셀라는 몬테스 와이너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몬테스'의 독점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렐리오 몬테스는 2일 나라셀라의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도 참석해 양사간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나라셀라는 오는 2일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사'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