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결제·맞춤형 안내 등 원스톱 결제…6월 한달 사전 체험이벤트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을 7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달 정식 운영에 앞서 이달 한 달 동안 사전 체험이벤트를 연다.
사전 체험 이벤트는 가입자 4000 명에게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남관광플랫폼 포스터 [사진=전남도] 2023.06.01 ej7648@newspim.com |
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협력해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전남 관광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실시간 예약 및 결제서비스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해 이용자 관점의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전남관광플랫폼 이용자는 추천 여행코스·관광지·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숙박·맛집 등 각각 다른 분야 상품을 한 번에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까지 할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만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 분야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 2월 6개 시군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턴 전 시군으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