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사생활과 인격 침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달 31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적재 [사진=안테나] 2020.11.11 alice09@newspim.com |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다"규 밝혔다.
소속사 측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적재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적재는 지난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매했다. 지난달 23일에는 KBS 2TV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 '스잔'을 리메이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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