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된 시내버스 노선이 확정 운행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시범 운행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반영해 확정했다.
반영된 사항은 출·퇴근 등 주요 시간대의 버스 시간 조정과 도계권역 오랍드리버스 추추파크 경유지 추가 및 신리 구역 노선연장, 건지-펠리스 구간 107번 버스 오후 6시25분 시간대 신설 등이다.
안금수 교통과장은 "이번 시내버스 확정노선 운행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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