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은 최근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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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 운영 [사진=화순군] 2023.05.31 ej7648@newspim.com |
화순군은 올해 마을세무사 3명을 추가로 위촉해 세무상담을 원하는 군민에게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소득세 신고와 맞물려 세무 상담이 긴급히 필요한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화순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 내에서 상담이 진행되어 군민의 호응을 받았다.
김지연 재무과세정팀장은 "상담 이용 수요에 맞춰 읍·면을 순회하면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