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의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 우수정책 탐방단이 고흥군청을 방문해 지방세정 현안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조정호 경기도 광주 재정경제국장 등 25명의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광주시 우수정책탐방단이 전국의 우수정책 추진 지자체를 방문해 지방재정수입 창출관련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재정수입 창출 관련 '2023년 우수정책 탐방 워크숍' [사진=고흥군] 2023.05.30 ojg2340@newspim.com |
류나영 고흥군 재무과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고흥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자체가 지방세정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선진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광주시 재정경제국장은 "2014년부터 맺어져 온 자매결연도시로서 2022년 8월 우리 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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