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BL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이 10주년을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메이크 어 도네이션은 ABL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C)들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보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각 기관에 전달한 기부액은 36억원에 달한다.
ABL생명은 1995년 9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시작했다.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1966명이 지원을 받았다. ABL생명은 2013년부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도 지원했다.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 센터 아동과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기부금이 사용됐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들과 함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BL생명] 2023.05.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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