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워크숍 모습[사진=평택시의회] 2023.05.26 krg0404@newspim.com |
워크숍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윤하·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4일에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등을 둘러보고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평택시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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