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디지털 IP 및 리테일 비즈니스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는 25일 글로벌 벤처캐피탈 블루런벤처스의 아시아 투자 플랫폼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이하 BRV캐피탈)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IPX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IP 비즈니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IP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BRV캐피탈은 글로벌 투자 실적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성장 자본 투자 전문 사모펀드로, 핵심 산업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아시아 선도 기업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IPX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10여 년간 축적해 온 캐릭터 IP 사업 전문성을 토대로 한 IP 비즈니스 성과와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IPX 로고. [사진=IPX] |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IPX는 MZ세대를 넘어 전연령대 타깃의 IP 포트폴리오 확장 및 디지털 IP 사업 강화, 기존 IP 리테일 사업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