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여수시 남면에 위치한 금오도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금오도는 깨끗한 바다와 빼어난 비렁길 트래킹 코스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적인 섬이다.
섬 지역 해양폐기물 수거 봉사활동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3.05.25 ojg2340@newspim.com |
섬 주변 바닷가로 떠내려온 해양폐기물과 비렁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시 지정 자원 재활용업체에 전달했다.
사회봉사단은 금오도를 비롯한 여수 지역 섬을 방문해 해양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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