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불용중인 다목적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숲속힐링정원은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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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숲속힐링정원[사진=안성시]2023.05.22 lsg0025@newspim.com |
숲속힐링정원 내에는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각종 수목으로 차폐시켜 휴식과 사색을 할 수 있도록 동선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500만 캠핑족이 가장 선호하는 달인 5월에 맞춰 숲속힐링정원을 준공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