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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G7 주도 기후클럽 참여…"ODA 확대해 녹색성장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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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韓, 녹색성장 유무형 인프라 갖추고 있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요 7개국(G7)이 주도하는 기후클럽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에너지·환경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확대회의에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G7의 노력에 적극 보조를 맞춰나갈 것"이라 밝혔다고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20일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0 photo@newspim.com

최 수석은 "글로벌 탈탄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저탄소 신산업 육성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대한민국은 G7이 주도하고 있는 기후클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후클럽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주도로 G7과 일부 개도국이 현재 논의 중이고,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계기로 창설될 예정이다. 기후클럽은 ▲기후 행동 촉진 ▲청정 경제 활성화 ▲국제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협력해 빠르고 적극적으로 탈탄소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

최 수석은 "우선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정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저탄소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 제품 시장을 형성하고 산업 부분의 국제 표준화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기후클럽 논의에 적극 참여하면서 우리 산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린 ODA(공적개발원조) 확대도 강조했다.

최 수석은 "우리나라는 기후와 녹색성장 분야의 개발 협력에 유리한 유무형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는 민둥산을 기적적으로 녹화시킨 경험이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후·녹색기술 혁신에 매진 중이고 정부도 적극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녹색기후기금(GC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가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고, 지난 5월 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ADB·기후기술허브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후, 녹색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와 혁신적 녹색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ODA를 계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녹색기후기금의 제2차 재원 보충에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협약상 산업혁명 이후 지구온난화에 역사적 책임이 없는 개도국 그룹에 포함돼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공여 의무가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총 3억달러를 약정했고 이는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금액이기도 하다.

최 수석은 "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이 개도국 녹색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2차 재원 보충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며 "녹색기후기금이 개도국 녹색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2차 재원 보충도 1차 재원 보충 규모인 100억달러 이상 확충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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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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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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