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기재부, 권역별 설명회 개최…직무급제 해답 찾는다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14:00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14:00

서울 시작 부산·나주·김천·대전 등 개최
직무급제 이해도 향상·우수사례 등 공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획재정부가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직무급제 도입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기재부는 19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급 도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jsh@newspim.com

설명회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과 직무급점검단·조세재정연구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다.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 필요성 및 2022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 설명, 직무급 도입 우수기관 사례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에 대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향후 제도의 질적 수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무부처 주관으로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현황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기타공공기관 직원들의 직무급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5.24일), 나주(6.8일), 김천(6.22일), 대전(6.28일) 등 권역별 혁신도시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기재부는 권역별 설명회 이후에도 공공기관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공공기관들의 보수체계 개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