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올해는 대면축제로 열린다.
![]() |
경남 사천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운영규약 개정안과 위원구성, 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2023.05.19 |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제15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규약 개정안과 위원구성, 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 총회에 제출할 의안을 확정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과 중점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도 펼쳤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 온라인 개최에 따른 아쉬움과 고유가·고물가 등에 지친 시민과 농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
정대웅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한마당 축제는 매년 10월 농업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사천시 대표 가을 축제로서 안전하고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