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로건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48억원을 들여 군도 확포장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2개소의 도로망 확충이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17 lbs0964@newspim.com |
주요 사업구간은 선형 불량으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마령면 계남마을에서 방화마을 구간 선형개량(8억원)과 백운면 은번마을에서 상백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미개설 노선 개설공사(12억원)다.
또한 11억원을 들여 기존도로의 도로포장 보수, 배수시설정비, 표지판 및 안전시설 등 소규모 도로시설물 정비를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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