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지원은 70개소에 4억원을 들여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붕개량, 누수와 벽면 균열 보수, 전기공사 등을 진행한다.
기능보강한 경로당 내부[사진=임실군] 2023.05.17 lbs0964@newspim.com |
노후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지원,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임실군 노인인구는 4월말 기준 1만318명이며, 경로당은 350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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