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태백공원묘원의 노후된 화장로 교체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화장장 운영방식을 15일부터 임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공원묘역.[사진=태백시] 2023.05.15 oneyahwa@newspim.com |
기존 태백공원묘원 화장장은 1일 4회차 및 회차당 화장로 2기를 운영(1일 최대 8기)하고 있으며 1회차를 제외하고는 관내 외 구별 없이 이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정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운영방식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태백공원묘원은 태백시민의 불편함 최소화 및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화장로를 순차적으로 교체 정비하고 15일부터 회차당 화장로 1기 운영(1일 4회차 유지, 1일 최대 4기) 및 이용 자격을 지역에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후된 화장장 화장로 정비 교체 사업으로 수준 높은 장사시설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사업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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