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11일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가구·경기미술협회 작품 등 전시에 주목
[고양=뉴스핌] 조재환 기자= 2022년도 고양가구박람회 모습. 2023.05.12 johwa08@newspim.com |
[고양=뉴스핌] 조재환 기자= 유명 가구업체가 참여해 국내 가구박람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3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는 전시 공간도 예년보다 2배 확대해 더욱 많은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주목된다.
고양가구박람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고양시 산업행사다.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비교가 가능해 선택의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좋은 품질의 가구를 거품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신혼·이사·방 꾸미기나 가구 교체 등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여한 127개 가구업체에 경기미술협회가 동참해 가구들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박람회 관람객은 미술전도 동시에 감상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가구 행복한 가족!' 주제로 개최되는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온라인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성황리에 진행된 꽃박람회와 함께 고양시 대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의 부흥을 위해 '2023 고양가구박람회'가 개최되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고품질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볼거리도 가득해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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