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결의대회'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대표 생태먹거리 축제인 '산나물축제' 첫날인 11일,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유치 염원'을 담은 피켓을 흔들며 유치 성공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군민들은 '유치 염원'을 새긴 겉옷과 뱃지, 손팻말을 들고 '양수발전소 자율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했다.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의 인사말, 주민 유치호소문, 일월산의 높이를 반영한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북지사, 박형수 국회의원,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주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2023.05.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