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민안전과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점검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유발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안성시 공직자들[사진=안성시] 2023.05.11 lsg0025@newspim.com |
이번 점검에는 임병주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들은 후 안전관리계획과 추락방지, 가설계단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사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 등이 점검됐다.
임병주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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