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본사가 있는 마포구 소재 복지시설 7개소를 찾아 총 5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PP들과 함께 마포구 복지시설 7개소에 5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사진=KT스카이라이프] |
어린이 방송 전문채널인 '애니맥스' '뽀요TV' '대교어린이TV' 'KBS Kids' '애니원' '애니박스' 'JEI 재능TV' 등에서 장난감을 제공하며 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어린이 방송 PP들과 함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금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도서산간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 UHD TV 및 위성방송 평생 무료 시청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폐 방송장비 판매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하는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만 18세가 되어 의무적으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게 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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