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강원도 내에서 삼척시만 유일하게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랑, 성격유형, 음악, 도시, 시, 영화, 미술, 삼척의 민화, 전통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삼척시민들의 인문학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삶을 바꾸는 열다섯 빛깔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2023년 삼척시 독서아카데미는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인문학적 소통을 책과 연계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로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고 내면이 성장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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