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교보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제 2회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2.28 ymh7536@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교보증권 ESG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그린레이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미션활동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나무심기, 저탄소 인증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5개 항목이 주어지며 실천 경중에 따라 1000~1만 포인트 차등 적립된다.
주간단위로 실천항목을 사내인트라넷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한주에 1인당 최대 5만포인트 적립이 목표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환산해 생태계 복원과 숲과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 식재 및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쌓이고 주변으로 전파되면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제 1회 그린레이스 챌린지는 환경보호 활동을 총 3,307건 실천했다. 적립된 일천만원 기부금은 2050 탄소중립 복합 공간 '에코캠퍼스' 설립을 준비하는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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