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9일 소아중환자의 지역완결형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 및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병원이 강원도내 5개 시군과 소아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대병원] 2023.05.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아청소년 중증환자에게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중환자 진료 지원을 통한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지원체계 유지를 위해 관련 업무 분담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소아 중환자 전담 전문의를 충원해 소아 중환자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도내 유일 어린이병원으로서 중증소아에 대한 24시간 공백없는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증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아 중증진료 체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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