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토론회'에 안전행정위원회 대표로 참석해 축하인사와 주한미군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토론회'에 안전행정위원회 대표로 참석해 축하인사와 주한미군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윤종영 의원은 "올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지 70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한국과 미국은 함께 노력해 평화와 자유를 지키고, 한반도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와 주한미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특히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참석한 유엔군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공보처장 대니 존슨 등은 "윤의원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다양한 교류를 하자"고 말하여 많은 공감을 표했다.
그동안 윤 의원은 소관 위원회 위원으로서 시·군에 대한 주한미군 협력사업 예산 지원 확대에 앞장섰으며,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주한미군,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주한미군 협력사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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