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문화복지센터에는 주민 사랑방인 카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봉사를 위한 세탁실, 공유주방,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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