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침수돼 280여 가구에 가스 공급이 멈췄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북구 용전마을에서 도시가스 배관 압력 저하가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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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계량기[사진=뉴스핌DB] 2023.05.06 ej7648@newspim.com |
시는 현장에서 확인 결과 배관 내부가 물에 잠긴 것을 확인하고 배관 밸브를 차단한 뒤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해양에너지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도시가스 배관 밸브를 차단하고 공급을 중단했다.
이번 사고로 용전마을 280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또 상수도 누수 배관 보수 공사로 10가구의 상수도 공급도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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