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토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빗줄기가 내리다 오후부터는 점차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와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쯤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23.05.05 pangbin@newspim.com |
케이웨더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50~100mm, 지리산부근은 200mm 이상이다.
제주 산간은 300mm이상, 그 밖의 전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의 많은 곳은 100mm 이상도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9도, 낮 최고 기온은 12~21도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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