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후 2시35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건물 1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 |
5일 오후 2시35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건물 1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49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3명과 소방장비 32대는 현장진화에 나서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44분만인 오후 3시 19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건물 2동 중 1동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