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에 선보인다. 장엄한 바다의 푸른빛과 황금빛 모래, 로마의 마법 같은 컬러가 어우러진 이 팝업 스토어는 마치 만화경으로 보는 듯한 지중해의 다채로운 색채를 전달한다. 바다 표면 위로 반짝이는 햇살과 여름 바닷바람을 상상하게 하여 마치 해안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 = 불가리 |
이번 팝업 공간에서는 불가리만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팝업 아일랜드 중앙에는 매력적인 황금빛 블록이 자리하며, 만화경의 화려한 패턴 월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에서는 불가리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불가리의 주요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워치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5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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