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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판매, 전년비 9.4% 감소…최다 판매는 벤츠

기사입력 : 2023년05월04일 10:55

최종수정 : 2023년05월04일 11:11

2위 BMW 5836대·3위 볼보 1599대, 아우디 10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0 772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만3840대보다 12.3% 감소한 2만910대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2만3070대보다 9.4% 감소한 수치로 4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 8만2594대는 전년 동기 8만4802대보다 2.6% 감소했다.

BMW 520 [사진=BMW 코리아]

4월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로 6176대를 기록해 비엠더블유(BMW) 5836대를 제쳤다. 3위는 볼보 1599대였고, 포르쉐 1146대·렉서스 1025대가 뒤를 이었다.

이어 미니 946대, 쉐보레 706대, 폭스바겐 675대, 토요타 638대, 아우디 473대, 랜드로버 459대, 포드 326대, 링컨 216대, 지프 207대, 푸조 111대, 캐딜락 66대, 혼다 55대, 폴스타 54대, 지엠씨(GMC) 46대, 벤틀리 45대, 마세라티 45대, 람보르기니 31대, 롤스로이스 23대, 재규어 4대, 디에스(DS) 2대 순이었다. 

그동안 3위권을 유지했던 아우디가 10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아우디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금리와 소비심리 위축의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4월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0으로 772대가 신규 등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 350 4MATIC이 659대로 2위, 렉서스 ES300h가 648대로 3위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차량이 1만423대로 49.8%를 차지했고, 2000cc~3000cc 미만 6643대(31.8%), 3000cc~4000cc 미만 1396대(6.7%), 4000cc 이상 582대(2.8%), 기타 전기차 1866대(8.9%)였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7625대로 84.3%를 차지했고, 일본 1718대(8.2%), 미국 1567대(7.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632대(46.1%), 하이브리드 6852대(32.8%), 디젤 1598대(7.6%), 전기 1866대(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62대(4.6%) 순이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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