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를 양양읍 주출입구 등에 추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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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군에 따르면 현재 양양군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 471대, 차량번호인식 10대, 스쿨존 30대, 시설물 55대, 재난 52대 등 목적별로 총 618대의 CCTV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 외에도, 범죄 사건·사고에 대비해 양양읍 주출입구로서 차량통행이 많은 연창리·남문리·성내리·서문리·임천리 도로에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설치되는 차량번호인식 CCTV는 스마트카메라와 적외선 LED 조명을 갖추어 24시간 양양읍 주요도로 통과차량을 실시간 촬영하고 차량 사진 및 차량번호 데이터를 운영·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적재적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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