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종합소득세를 직접 계산하고 절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종소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올해 초 출시한 세무서비스 제공 애플리이케션(앱)인 '소크라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에 접속해 소득구간별 경비인정비율, 거래입증을 위한 필요경비 증빙방법 등을 확인한 후 전년도 수입과 지출, 공제항목을 입력하면 된다.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예상 납부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소크라택스 앱은 등록한 수입과 경비, 공제항목 내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절세 전략을 제공한다. 또 국세청 홈택스 신고 화면을 그대로 구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절세 바이블' 메뉴를 통해 매주 다양한 세테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랜서가 알아두면 좋을 혜택과 정책, 세무용어 등 흩어진 세금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소크라택스 앱 시뮬레이션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상당 항공권 지급 이벤를 연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권남열 한화생명 팀장은 "한화생명 소크라스는 세무 신고 트렌드를 바꾸는 앱으로 긱워커가 직접 소득을 계산하고 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절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며 "대리인을 통한 번거로운 신고절차도 줄여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마련해 세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소비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한화생명] 2023.05.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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