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노후 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노후경유차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포함, 400여대가량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자료)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해당 차량의 지원율을 곱해 산정한다.
LPG 화물차 및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도 신청 받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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