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5월의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05%) 상승한 466.89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1.93포인트(0.77%) 오른 1만5922.3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66포인트(0.10%) 뛴 7491.5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8.99포인트(0.50%) 상승한 7870.57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플로어 전경. 2023.03.21 [사진=블룸버그] |
유럽증시는 미국 금융위기를 자극하고 있는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미국의 최대은행 JP모간 체이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압류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DRPI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하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JP모간 체이스 은행이 모든 예금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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